컨텐츠 바로가기

[날씨] 내일 추위 절정‥빙판길·도로 살얼음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늦은 밤 이동하실 때 안전 운전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충남 서해안과 전북에 1cm 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겠는데요.

이미 충청과 호남 지방은 40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여 있어 빙판길로 변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 양주 영하 16도, 충주와 대관령 영하 13도까지 떨어지겠고요.

중부 내륙의 체감 온도는 영하 20도 안팎에 달하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를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계속되고 있고요.

강풍특보가 내려진 동해안은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절정을 보이겠고 금요일 낮부터 다소 누그러지겠는데요.

다만 아침 사이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약하게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충청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8도, 대구가 영하 5도까지 떨어지면서 오늘보다 추워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도 서울이 0도, 광주 7도, 대구 6도를 보이는 등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최아리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