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9 (화)

    이슈 세계 금리 흐름

    연준 파월 "금리 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트럼프 정책 면밀 주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추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금리 동결 후 기자회견에서 "관세·이민·재정정책, 규제와 관련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런 정책들이 경제에 미칠 영향이 어떤지 합리적으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정책이 무엇인지 뚜렷하게 제시되길 기다려야 한다"며"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 인하 압박에 대해선 "논평하는 게 부적절하다"라며 언급을 피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측이 인하 요구를 직접 전달한 적이 있는지에 관해선 "어떤 연락도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