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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9 (수)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정체…"오후 5시쯤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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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30일) 귀경길 차량으로 고속도로 정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 도로공사는 오늘 아침 8시부터 시작된 귀경길 정체는 오후 5시쯤 가장 심할 예정이고 내일 새벽 3시가 넘어서야 풀릴 걸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각 도시에서 서울 요금소까지 걸리는 시간은 낮 12시 기준 부산이 약 5시간 반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반으로 예상됩니다.

반대로 서울 요금소에서 출발하면 부산까지 4시간 50분, 광주까지 3시간 40분, 강릉까지 3시간 10분이 걸릴 걸로 예상됩니다.

귀성길 정체는 밤 11시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전연남 기자 yeon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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