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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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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 매킬로이 AT&T 대회 우승…PGA 통산 27승 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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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로리 매킬로이가 3일(한국시각)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 대회에서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페블비치/USA투데이스포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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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피지에이(PGA) 통산 27승 고지에 올랐다.



    매킬로이는 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2천만달러) 4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합계 21언더파 276타로 정상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360만달러.



    매킬로이는 통산 27승에 올랐고, 8시즌 연속 우승 행진을 했다.



    매킬로이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고, 3타 차 선두로 맞은 18번 홀(파5)에서는 아이언으로 티샷하는 등 신중한 자세로 우승을 확정했다. 매킬로이는 14번 홀(파5) 이글과 15번 홀(파4) 버디로 사실상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주형은 이날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7위가 됐다. 김주형은 16번 홀(파4) 버디로 공동 2위가 됐으나, 18번 홀(파5)에서 티샷이 페널티 구역에 빠진 바람에 보기를 써내 순위가 떨어졌다.



    셰인 라우리(아일랜드)가 19언더파 269타로 2위,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루카스 글로버(미국)가 공동 3위(18언더파 270타)가 됐다.



    김시우가 12위(13언더파 275타), 안병훈은 공동 22위(10언더파 278타), 임성재는 공동 33위(9언더파 279타).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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