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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앨버타주 클라레스홀름에 있는 오일 펌프
뉴욕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한 관세 부과를 1개월 유예하면서 급등분을 대거 반납하고 소폭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3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장 72.53달러에서 0.87% 상승한 배럴당 73.16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국제 시장 비교 대상인 브렌트유 4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38% 상승한 75.96달러에 마무리됐습니다.
국제 유가는 트럼프 대통령이 주말 사이 캐나다와 멕시코, 중국을 상대로 4일부터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캐나다와 멕시코산 원유에 대한 관세 부과로 다른 유종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 전망이 더해지며 한 때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한 달 유예되면서 제동이 걸렸고 급등분을 빠르게 되돌리며 완만한 상승폭으로 73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수진 기자 star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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