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달 16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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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일본은행(BOJ) 주최 '글로벌 금융시스템 위원회(BIS CGFS)-지급·시장인프라 위원회(CPMI) 전문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6일 출국한다고 5일 밝혔다.
전문가 회의는 '지급시스템 발전 및 금융안'을 주제로 개최되며 주요 중앙은행, 학계, 민간 금융기관 소속 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이 총재는 CGFS 의장 자격으로 행사에 참여해 미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등의 전문가와 함께 최근 지급시스템 발전이 금융안정 및 글로벌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정책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또 출장 기간 중 현지 금융계 인사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한국 경제상황과 정책대응 노력을 설명할 계획이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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