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청 |
(김제=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2025년 신중년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만 40∼69세 미취업 신중년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신중년 고용 촉진 사업이다.
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15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해 (유)인데스 등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김제시 소재 기업으로, 참여 기업은 월 70만원씩 최대 1년간 고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 취업자에게는 6개월 근속 시 50만원, 1년 근속 시 50만원, 2년 장기근속 시 추가로 100만원을 지급해 최대 2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신중년 취업 지원사업을 통해 신중년층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및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중년층에 대한 지원 및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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