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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기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교수 |
김광기 가천대 길병원 의료기기융합센터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김 교수는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연구 성과와 활발한 학술 활동으로 발전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의료 AI 기술을 실제 임상 적용하고, 진단과 치료 과정에 의료 AI 활용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관련 논문 수십편을 국내외 대표 학술지에 게재했다.
의료 AI 발전을 이끈 김 교수는 지난해 개최된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KOSMAI) 2024년 정기 학술대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장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의학과 관련 학문 분야 우리나라 최고 석학 단체다. 정회원은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으로 해당 분야 학술 발전에 업적을 가진 인물 중 추천과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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