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6일 강보합으로 출발했다가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로 대기 매물이 나오면서 출렁이고 있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1.89 포인트, 0.009% 상승한 2만598.98로 거래를 시작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0.34 포인트, 0.004% 오른7566.61로 장을 열었다.
화훙반도체, 반도체주 중신국제, 컴퓨터주 롄샹집단,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생수주 눙푸 산취안이 급등하고 있다.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부동산주 링잔, 중국해외발전, 선훙카이 지산, 온라인 의약품주 징둥건강, 중국생물 제약, 스야오 집단, 야오밍 캉더, 가스주 신아오 에너지, 홍콩중화가스, 중국해양석유, 통신주 중국롄퉁, 맥주주 바이웨이, 화룬맥주, 귀금속주 저우다푸도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검색주 바이두, 동영상주 콰이서우,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전자상거래주 징둥닷컴, 알리건강, 태양광 패널주 신이광넝, 물류주 둥팡해외 국제, 전기차주 비야디, 초상은행, 유방보험, 중국핑안보험은 하락하고 있다.
항셍지수는 오전 10시40분(한국시간 11시40분) 시점에는 48.11 포인트, 0.23% 올라간 2만645.20으로 거래됐다.
H주 지수는 오전 10시41분 시점에 10.42 포인트, 0.14% 상승한 7576.6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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