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2시부터 접근 차단
딥시크, 사용자 정보 과도 수집 지적
[과천=뉴시스] 추상철 기자=12일 오전 경기 과천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서 공수처 현판이 보이고 있다. 2025.01.12. scchoo@newsis.com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시스]박선정 기자 =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정부 기관들이 조치에 나선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공수처는 6일 공수처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출시된 딥시크가 공개되자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산업부, 외교부 등 여러 정부 기관이 딥시크 접속을 제한하고 있다.
경찰청도 앞서 이날 오전부터 경찰 PC를 통해 딥시크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하고, 생성형 AI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을 준수하라는 공문도 각 경찰서에 전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딥시크는 AI의 자체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 기본 정보와 사용자 기기의 민감 정보 등을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un@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