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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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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U+, 유럽 최대 미디어사 '카날플러스' 콘텐츠 188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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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투데이

    LG유플러스 직원이 카날플러스의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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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유플러스는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인 '카날플러스'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카날'과 손잡고 최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날플러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카날플러스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카날은 영화 및 방송 프로덕션을 갖춘 전문 제작 스튜디오다.

    LG유플러스는 카날플러스, 스튜디오카날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카날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를 U+tv에 이달부터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파리 해즈 폴른' '머니 앤 블러드' '콜랩스' 등 약 188편이다.

    카날플러스의 오리지널 콘텐츠는 LG유플러스의 구독형 상품인 유플레이 베이직(월 9900원)과 프리미엄(1만5400원)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U+tv와 U+모바일tv 고객은 콘텐츠별 유료 결제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정진이 LG유플러스 미디어사업 트라이브 담당은 "콘텐츠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카날플러스와 손을 잡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미디어 사업자들과 제휴를 통해 U+tv 고객이 전 세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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