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지난해 339개 공공기관이 채용한 일반 정규직은 만9천920명이었습니다.
2019년 4만116명에서 2023년 2만207명으로 준 뒤 지난해 만 명대로 내려온 겁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신규 일반정규직 중 청년은 1만6천429명으로 82.5%로, 비중이 2020년 74.8%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지난해 정부의 공공기관 신규 채용 목표는 2만 4천 명으로, 청년 신규 채용 부진이 전체 목표 달성 실패로 이어진 셈입니다.
공공기관 신입사원 초임 평균은 지난해 3천 872만 원으로 한 해 전보다 소폭 올랐습니다.
청년인턴 채용은 2만천239명으로, 한 해 전보다 16.7% 늘었습니다.
정부는 올해에도 청년 고용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며 올해 공공기관 신규 정규직 채용 목표를 지난해와 같은 2만4천 명으로 잡았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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