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7 (수)

    이슈 윤석열 정부

    헌재·안국역 주변 도로통제…윤석열 탄핵심판 7차변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을 앞두고 안국역 주변 도로가 경찰차벽 등에 의해 통제됐다. 지지자들의 시위를 우려한 조치다.

    이날 오전 서울시 교통정보에 따르면 삼일대로(낙원상가↔안국역)과 북촌로(재동초등학교앞↔안국역)는 전면통제, 율곡로(창덕궁↔안국역, 안국동사거리↔안국역, 경복궁교차로→안국동사거리)와 우정국로(종로1가↔안국동사거리) 하위차선이 부분 통제되고 있다.

    이날 변론기일에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백종욱 전 국가정보원 3차장과 김용빈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비상계엄의 실체적 요건과 절차적 정당성과 관련된 증인 신문이다. 특히 부정선거 의혹과 관련해 양측이 신청한 증인에 대한 신문이 진행된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