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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올해 사립학교와 교원 인사 교류로 사립학교 교사 10명을 다른 사립학교와 공립학교로 파견했다고 12일 밝혔다.
교육청은 매년 이같은 인사 교류로 사립 학교의 과원·상피·상치 교사를 결원이 있는 다른 법인의 사립학교 또는 공립학교로 파견해 1년 동안 근무한 후 원래 소속 학교로 복귀토록 하고 있다.
올해는 파견교사 10명 가운데 과원 교사 5명과 상피 교사 2명은 공립학교로, 과원 교사 1명과 상피 교사 1명, 상치교사 1명은 다른 법인의 사립학교로 각각 파견됐다.
이같은 인사교류로 교사 결원이 발생한 학교는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는 대신 다른 사립학교의 우수한 경력 교사를 영입함으로써 학생들의 생활지도와 학력 향상에 큰 도움을 얻게 된다.
또 기간제교사 미채용에 따른 학교의 교원 인건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올해의 경우 학교 교육 재정에서 약 5억6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예상된다고 교육청은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사립학교와 적극 협력해 인사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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