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보고타’, 공개 직후 넷플릭스 비영어 1위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중기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감독 김성제)이 지난 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자마자 공개 주간 비영어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지난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이후 비영어 영화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 영화에 대해 쏟아진 전 세계적인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입증했다.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IMF 직후, 새로운 희망을 품고 지구 반대편 콜롬비아 보고타로 향한 국희(송중기)가 보고타 한인 사회의 실세 수영(이희준), 박병장(권해효)과 얽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공개일이 포함된 주간인 지난 3일부터 9일 주간에 130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시청수는 영어, 비영어 통합 2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눈길을 끈다.

그뿐만 아니라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은 한국, 콜롬비아, 홍콩, 대만, 베트남, 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7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영화의 배경인 콜롬비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