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5일 '동남아시아가 새 무기 공급자를 찾으면서 중국의 손실이 한국의 이익이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동남아에서 주요 무기 공급국이지만 지정학적 마찰로 이 지역 국가들이 다른 공급처를 찾고 있다며,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정치적 위험부담이 적은 한국산 무기가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은 남중국해의 약 90%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면서 베트남, 필리핀, 타이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동남아시아 국가와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또 베트남은 약 20문의 한국산 K9 자주포 도입 협상이 마무리 단계로 조만간 계약 체결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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