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본관 4층 메종키츠네 매장에서 직원들이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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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가 지역에서 보기 어려웠던 신규 브랜드를 연이어 입점시키고 인기 있는 F&B 브랜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호남권 최초로 본관 4층에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é)’를 오픈했다. ‘메종키츠네’는 프랑스어로 ‘집’을 의미하는 ‘메종(maison)’과 일본어로 ‘여우’를 뜻하는 ‘키츠네(kitsune)’의 합성어로, 2008년 파리에서 시작된 브랜드다. 서울 가로수길에서 큰 인기를 끌며 MZ세대 사이에서 사랑받고 있다.
또한, 지난달 본관 7층에는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 ‘피엘라벤(Fjällräven)’을 입점시켰다. ‘피엘라벤’은 스웨덴어로 ‘북극여우’를 의미한다. 실용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피엘라벤은 일상복부터 트레킹, 등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며, 가방과 모자 등 액세서리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본관 지하 1층에서 전국적으로 인기가 높은 웨이팅 맛집의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SNS에서 ‘맛집 팝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남동에서 시작된 치즈케이크 전문점 ‘치플레’는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팝업을 진행 중이다. 오는 4월 23일까지 운영되는 치플레는 가볍고 부드러운 식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연일 웨이팅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보이며 지역의 쇼핑 트렌드를 주도할 계획이다.
현재 본관에서는 가정용 금고 브랜드 ‘루셀금고’ 팝업스토어가 23일까지 운영된다. 루셀금고는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내화성을 갖춘 제품으로, 소중한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하려는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1일에는 글로벌 캠핑 라이프 브랜드 ‘디오디(DOD)’를 새롭게 오픈한다. ‘디오디’는 ‘도플갱어 아웃도어(Doppelgänger Outdoor)’의 줄임말로, ‘아웃도어에 가장 최적화된 브랜드’라는 뜻이다. 2008년 일본에서 시작된 디오디는 감성 캠핑 아이템 브랜드로 텐트, 캠핑용품, 의류까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매니아층을 구성했다. 광주신세계는 디오디를 호남 지역 최초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감성적인 캠핑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광주신세계는 항상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아이템을 발굴하여 지역의 쇼핑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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