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560여 개소 점검…식중독 예방 교육 병행
식중독 예방 수칙 홍보 포스터./대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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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는 개학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지역 내 307개 초·중·고교 학교 매점을 비롯해 학교 경계선 200m 이내 위치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조리·판매업소 및 무인 판매점 등 560여 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도구 위생 관리 △식재료 보관 상태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여부 △냉동·냉장 식품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 증가에 따라 손 씻기 등 노로바이러스 예방법과 개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교육·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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