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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 (목)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하남시, 올해 첫 추경 ‘원포인트’ 민생예산 긴급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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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명예수당,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등


매일경제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올해 긴급 편성한 제1회 추경 ‘One-Point’ 민생예산이 확정됐다.

19일 시에 따르면 민생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추진된 이번 1회 추경의 주요 사업은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 6억 6000만원 △하남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 21억 9000만원이다.

국가보훈대상자 등 보훈명예수당 지원사업은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인상된다. 시는 수당 인상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했으며 이번 인상된 수당은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이번 달 말 조례 공포가 완료되면 오는 3월부터 약 3700여명을 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어 관내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간 최대 16만원의 교통료를 지원받게 된다. 시는 이번 교통비 지원을 위해 관련 조례를 신속하게 제정했으며 관내 어르신들이 광역·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최대 4만원, 연간 16만원 한도로 교통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관련기관 업무협약 추진과 운영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오는 4월 농협은행에서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교통비는 최대 지원금 한도에서 분기별로 자신이 사용한 교통카드 요금에 대해서만 지원되며 하남시 인구 약 9.7%인 3만 66명의 어르신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르신들을 포함하여 취약계층 등이 생활하는데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보훈명예수당을 소폭 인상하고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적극 보장하고자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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