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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전기차 충전하면 최대 1만원 적립금"…우본, 그린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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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비 독려…전기차 충전 및 공유 모빌리티 이용시 혜택

    녹색제품 등 인증 제품 구매 실적 최대 25% 포인트 적립

    뉴시스

    [서울=뉴시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저탄소·녹색성장 실현에 동참하기 위해 친환경 소비 시 다양한 혜택을 주는 ‘어디로든 그린카드’를 오는 24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는 재생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했다.

    전기차 충전 및 공유 모빌리티 등 이용 시 월 최대 1만 원의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친환경 교통수단 혜택을 준다.

    녹색제품 등 인증 제품 구매 시 구매 실적 금액의 최대 25%까지 에코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에너지 절감 시 에코 머니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한다. 지자체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 등 그린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린카드 사용 시 적립되는 에코머니 포인트는 그린카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현금 전환, 상품권 교환 등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어디로든 그린카드는 우체국 창구 또는 비대면 채널(인터넷 뱅킹, 스마트뱅킹)에서 발급 신청이 가능하며, 실물 카드는 우편을 통해 신청한 주소로 배송 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우체국은 저탄소·녹색성장 실천을 위해 친환경 소비를 장려하고 있다”며 “그린카드는 친환경 소비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많은 애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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