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6주 연속 동반 상승했습니다.
오늘(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1.7원 오른 1,746.7원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주 대비 1.6원 내린 1,810.8원으로 가장 가격이 높았고, 대구가 0.7원 내린 1,721.1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5원 오른 1,662.9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유가가 최근 2주간 하락함에 따라 다음주 국내 기름값도 소폭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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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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