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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교권 추락

    경기학교안전공제회, 교권 침해 피해 돕는 '안심지원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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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는 교권 침해 피해를 본 교사를 돕는 '교육활동안심지원단'을 출범했다고 21일 밝혔다.

    연합뉴스

    경기학교안전공제회, '교육활동안심지원단' 출범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경기도교육청 광교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김진수 제1부교육감 겸 공제회 이사장과 경기교사노조·경기교총·전교조경기지부 등 3개 교원단체 대표,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활동안심지원단은 새 학기 개학일인 다음 달 4일부터 교권 침해 피해 교사들을 대상으로 빠른 회복과 현장 복귀를 위해 피해 교사 중심의 맞춤형 원스톱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상담코디네이터, 변호사, 공제회 직원 등으로 구성된 안심상담팀과 보상팀 등 2개 팀으로 운영되며 교권 침해 피해 관련 행정, 법률, 보상, 심리상담 등의 업무를 한다.

    임 교육감은 이날 축사에서 "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학생을 존중해 학교가 늘 행복하고 서로 성장할 수 있는 그런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달라"고 말했다.

    zorb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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