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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산업생산과 소비동향

    초소형 산업용 센서 생산… 2초 내 수소 누설 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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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녹색·에너지 大賞] 이너센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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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센서(대표 강문식)는 2015년 설립된 초소형 산업용 센서 개발/제조 업체로, 반도체 MEMS 공정을 이용해 수소가스센서 2종과 압력센서 3종에 대한 원천 기술을 국산화하여 자동차, 선박, 방산, 항공우주 분야에 필요한 수소센서 및 압력센서를 생산하고 있다.

    이너센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수소차에 사용되는 가스센서 소자 50만 개를 생산해 공급하였고, 최근에는 K-방산의 주역인 전투기용 MEMS 압력센서 부품 국산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급하고 있는 수소가스센서는 수소의 생산, 운송, 소비 과정 중 저장용기, 배관 및 연결부에서 수소 누설을 2초 이내 감지하여 폭발/화재를 사전 방지할 수 있는 초정밀 제품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초의 Hydrovortex 구동원리에 대한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가스와 센서 사이의 접촉 횟수를 기존 1회에서 10~20배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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