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닌텐도 유통사업 매출과 영화, 출판 부문의 흥행 콘텐츠 감소 영향이다. 닌텐도는 올해 닌텐도 스위치2를 발매할 예정이다. 오는 4월 2일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자세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5월 3일과 6월 1일 체험회가 예정되어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연결 당기순이익은 금융비용 상승 및 종속회사의 해외펀드 투자손실 인식 등의 영향으로 적자전환됐다"며 "닌텐도 스위치2 발매 효과로 실적 반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체 IP(지삭재산권)인 아머드 사우루스의 콘텐츠 제작에 대한 감가상각이 2분기로 종료됨에 따라 고정비용이 대폭 감소해 연결기업의 이익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며 "핵심 경쟁력인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새로운 전시 사업 전개를 통해 매출 기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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