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한강공원에 작업공간…내달 12일까지 신청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잠실한강공원에 조성된 청년 예술 작업 공간이다.
연극, 미술,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14개 팀 예술가가 입주해 있다.
지난 7년간 총 476회의 공연, 681회의 체험 프로그램, 11회의 축제를 선보였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국적의 19∼39세 청년으로 미술, 음악, 연극, 무용, 출판 등에 종사하며 창작 활동을 하는 개인 또는 단체다.
컨테이너 1개 동(2.4×6.0m)에서 예술창작 활동을 하면서 월 1회 이상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이나 소통 프로그램을 할 수 있고, 활동을 공개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입주 예술가는 1년간 활동 후 심사를 통해 추가로 1년을 더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받아 다음 달 10∼12일 미래한강본부 사무실(성동구 강변북로 257)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서류 심사 결과는 같은 달 13일 발표되며 17일 면접을 거쳐 20일 최종 결과가 나온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재능 있는 청년 예술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 사각사각 플레이스 입주 청년예술가 모집 |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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