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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3주년인 24일(현지시간) 열린 주요 7개국(G7) 화상 정상회의에서 "일본은 G7과 연계하면서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지원과 러시아 제재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 외무성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우크라이나에서 공정하고 영속적인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G7의 결속이 중요하다"며 이처럼 밝혔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또 "미국을 비롯해 현재 행해지는 다양한 외교 노력이 열매를 맺어 상황이 타개되기를 기대한다"며 "평화 실현에서 잘못된 교훈이 도출되는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G7 각국과 협력해 임하고 싶다"라고도 말했습니다.
그는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점점 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며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투 참가를 포함한 북러 군사협력 진전을 강하게 비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회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3주년을 맞아 올해 G7 의장국인 캐나다 주최로 열렸으며 G7뿐만 아니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모두 40개가 넘는 국가의 정상과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했다고 NHK는 전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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