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미,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3월 개봉하는 영화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이 해영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균열을 그린 심리 파괴 스릴러극이다.
신동미는 따뜻한 인품과 시원시원한 성격을 겸비한 현경 역을 맡는다. 그가 분한 현경은 고독사 현장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청소업체 직원이자 남들보다 인정이 많은 탓에 권유리(민), 이설(해영)과 동료 이상의 관계성을 띠는 인물이다. 신동미는 권유리, 이설과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것을 예고, 스릴러적 묘미는 물론 극 전반에 흐르는 긴장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매체와 장르, 캐릭터를 막론하고 연기 장인 행보를 걸어온 신동미. 자체 최고 시청률 12.4%를 기록한 JTBC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유쾌하고 정의로운 매력 부자 조진달 역으로 안방극장에 무공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달 막을 내린 연극 '대학살의 신'에서는 공연마다 보는 이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전해 만장일치 호평의 주인공이 됐다.
영화 '침범'은 흥미로운 소재와 관객들의 호기심을 돋우는 캐릭터 그리고 베테랑 신동미의 만남에 주목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황소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