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인공위성과 우주탐사

    한미 공동개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3월1일 발사…하루 연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최종 테스트를 완료한 스피어엑스
    [우주항공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항공청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일이 28일에서 3월 1일로 하루 연기됐다고 26일 밝혔다.

    스피어엑스는 당초 28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27일 오후 7시 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이륙 준비 지연으로 하루 미뤄져 3월 1일 낮 12시 9분(현지시간 28일 오후 7시 9분)에 발사될 예정이다.

    스피어엑스는 지상에서 관측이 어려운 적외선을 볼 수 있는 우주 망원경으로 전체 하늘을 102가지 색으로 관측해 세계 최초로 적외선 3차원 우주지도를 제작하는 게 목표다.

    우주청은 "스피어엑스는 발사를 위한 최종 준비를 마치고 대기 중"이라고 밝혔다.

    shj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