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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일)

이슈 수돗물 유충 사태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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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21일까지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 청라수를 알릴 ‘2025년 청라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라수 서포터즈는 안전하고 깨끗한 대구 수돗물 청라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되며 대구에 거주하는 20대부터 60대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총 30명 모집하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 SNS 서포터즈의 분야별로 활약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양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기재된 메일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청라수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청라수와 관련한 행사 및 캠페인에 참여해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수질관리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청라수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대구 시민에게 유용한 상수도 관련 제도에 대해서도 함께 알릴 수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포터즈가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확인하시면 된다.

백동현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서포터즈 모집으로 청라수가 대구시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서포터즈를 통해 청라수 브랜드 가치와 대구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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