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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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이 '스위치온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윤혜진은 본인의 SNS(소셜미디어) 계정에 "내가 스위치온을 하는 이유.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 고지혈증 약은 먹기 싫으니까. 적어도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건 다 해보려고. 오늘 2주 차 진입"이라고 썼다.
스위치온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4주간 실천으로 대사이상 체중을 정상체중으로 되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주차 '장내 환경 개선'부터 2주차 '간헐적 단식', 3주차 '대사유연성 회복'을 거쳐 4주차 '체질 전환'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윤혜진은 지난해 본인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을 통해 "올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며 "고지혈증은 마른 것이랑 상관 없이 유전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윤혜진은 키 170cm에 몸무게 47kg으로 알려져있다.
지난달에는 "의사 선생님이 검사를 하고 수치를 보더니 깜짝 놀라고 '약을 드셔야 할 수치다'라고 했다"며 "약을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는데 고지혈증 약을 일찍부터 복용하면 다른 쪽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했다. 운동을 열심히 했고 식단까지 했다"고 했다.
고지혈증은 혈중 지방이 필요 이상으로 높아져 염증을 일으키는 만성 질환이다. 혈관벽에 지방이 더 쌓이면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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