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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보은군 "6일부터 영농약자 농작업 대행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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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6일부터 영농약자의 농작업을 대신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영농약자 농작업 대행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상은 경작면적 1㏊ 이하인 65세 이상 고령자, 여성, 장애인, 질병 치료자 등이다.

    희망자는 신분증과 농업경영체 등록 확인서를 지참해 이 센터 농기계지원팀(☎ 043-540-5760)에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작업 종류에 따라 1㎡당 40∼55원의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영농 취약층이 일손을 구하지 못 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의 모든 작업을 대행해 준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지난해 967개 농가 241㏊의 농작업을 대행해줬다.

    bgi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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