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다 신이치 일본은행 부총재는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강연에서 현재의 정책금리는 충분히 완화적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예상되는 정도의 인상이라면 경제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진행해갈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인상 시기 등에 대한 언급은 피했습니다.
우치다 부총재는 시장 장기 금리 급등시에는 국채 매입 증액 등을 실시할 것이라는 기존 방침도 재확인했습니다.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끝냈고, 같은 해 7월 정책금리를 0.25%로, 올해 1월 다시 0.5%로 각각 인상했습니다.
금리 정책을 결정하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는 지난달에는 열리지 않았으며 오는 18~19일 개최될 예정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