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등에 1천81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속적인 개발과 인구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하고 있는 내포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는 270면의 주차타워 조성이 추진된다.
홍성읍 오관리(177면)와 명동상가(210면) 공영주차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홍성전통시장 공영주차장(124면) 조성 사업도 내년 본격화한다.
홍주읍성 복원과 군청 이전으로 주차 수요가 증가할 옥암지구에도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이 신설될 예정이다.
군은 공영주차장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 유료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불법 점유나 장기 주차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환 지역개발국장은 "지속적인 주차 인프라 확충과 운영 효율화를 통해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 75곳 4천556면의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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