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일 서울 중구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해 김황식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장과 대화하는 모습. [사진 출처 = 안철수 의원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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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핵 추진 잠수함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미·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열은 대한민국도 언제든지 절체절명의 국익·안보의 훼손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국은 북한을 핵 능력 보유국(nuclear power)으로 격상해서 평가했으니 우리의 대응 능력도 추가로 높여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 잠수함 확보 구상과 관련해 “트럼프 정부는 막강한 미 해군 재건을 위해 한국의 조선 기술을 원하고 있다”며 “미 해군의 재건과 함께 한국형 핵잠수함의 도입을 협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또 한미일 상호 정보 공유체제 재정비, 한미 간 핵협의그룹(NCG)을 핵기획그룹(NPG) 수준으로 격상, 미국과의 원자력 협정 개정을 통한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 권한 확보 등을 핵심 대응 전략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행정부는 미 국익과 철저한 비용 대비 효과를 따지는 정부다.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는 자세로 협상에 임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방위비 분담금 재협상을 요구한다면 우리도 우리의 요구를 분명히 하면서 진전된 핵 공유 협상을 시작할 최적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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