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AP위성 대표(오른쪽)와 정종민 HFR 대표(왼쪽)가 MWC 2025에서 MOU 체결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AP위성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AP위성이 에치에프알(HFR)과 MWC25(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5)dptj 5G 기반 지상·비지상 통신시스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한국 시각) 밝혔다.
컨텍 스페이스 그룹의 AP위성은 위성 시스템 및 위성통신 단말 기술을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MSS 시스템의 핵심 기술을 제공한다. HFR은 5G 코어망, 망관리 시스템, 개방형 기지국, 와이파이 및 IoT(사물인터넷) 라우터 등의 5G 특화망 장비를 제공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위성과 지상 네트워크를 연계한 차세대 이동통신망 상용화를 공동 추진하고 해외 시장 확대 등을 함께 진행한다.
이성희 AP위성 대표는 "비지상 통신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며 "HFR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5G 위성통신 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SS 네트워크 및 단말 프로젝트 공동 추진 △5G 특화망 솔루션의 적용 △해외 시장 확대 및 마케팅 협력 등이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협약은 2028년 12월31일까지 유효하며 본계약 체결 시 자동 종료된다.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