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총 300만원 지원
6일 군에 따르면 조선업 인력 수급 불안정 해소, 내국인 조선업 취업 장려 등을 위한 이번 사업은, 관련 업계 취업자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다.
영암군 청사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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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1일 기준, 영암군으로 전입한 신규 취업자, 조선업 2년 이상 종사 경력의 재취업자에게 올해 3월부터 월 25만원씩 최대 12개월 동안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단, 취업자가 중도 퇴사하거나 타 지역으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사업 참여 신청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제출서류를 참고해 취업자 본인 또는 위임자가 영암군 기업지원과에서 방문 또는 팩스로 할 수 있다. 위임자는 위임서류를 지참하고, 팩스 접수하고 사전 연락해야 한다.
김명선 기업지원과장은 “영암군민도 늘리고, 조선업도 살리고, 취업자들도 지원받는 1석 3조의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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