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과 캐럿이 함께이기에 완성할 수 있었던 그날의 감동이 극장에서 다시금 펼쳐진다.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가 내달 2일 극장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북미와 일본, 아시아 14개 도시에서 30회 공연을 펼치며 온오프라인 합산 누적 관객수 103만 명을 돌파했던 세븐틴의 월드투어, '라잇 히어'의 시작을 알린 고양 콘서트 현장을 담은 영화다.

세븐틴의, 세븐틴에 의한, 그리고 캐럿을 위한 압도적인 무대들과 콘서트 현장을 화려하게 수놓았던 드론쇼,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무대 뒤편, 백스테이지 속 세븐틴의 모습 등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풍성한 재미, 풍부한 감동으로 관객과의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오직 월드 투어를 위해 편곡된 스페셜한 타이틀 곡 릴레이부터 힙합팀, 퍼포먼스팀, 보컬팀까지 오직 세븐틴만이 가능한 고유 유닛 스테이지 등 세븐틴의 콘서트 실황 영화 최초, 전체 콘서트 셋 리스트를 빠짐없이 담아 다시 한번 그날의 기억을 되살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현장의 감동을 고스란히 옮겨오기 위해 콘서트 풀 버전 상영을 확정한 '세븐틴 [라잇 히어]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4DX, SCREENX, ULTRA 4DX 등 특별관 포맷으로 만날 수 있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븐틴 멤버들이 객석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의 뒤로 떠오른 세븐틴의 로고와, 별처럼 반짝이는 응원봉 불빛은 함께 했던 그날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