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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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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애국가를 제창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경찰 수사를 받는다.
경북 안동경찰서는 지난달 이 지사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 받고 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이 지사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달 8일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무대에 올라 애국가를 제창했다.
고발인은 이 지사의 행위가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 등을 파악한 뒤 이 지사 소환 조사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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