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라고 더 불이익 받으면 안 돼"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모임공간에서 열린 '2025 대학생시국포럼-제1차 백문백답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06. sccho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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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취소 청구가 법원에서 인용되자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취소는 당연하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폐지를 촉구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에게 "그 동안 심신이 많이 지치셨을 것 같다. 건강을 잘 챙기면서 충분한 방어권을 행사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법은 만인 앞에 평등해야 한다"며 "대통령이라고 해서 더 불이익을 받아선 안 된다"고 적었다.
이어 "그러니 법원이 절차상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면 구속취소는 당연하다"며 "아울러 혼란을 초래한 공수처는 폐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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