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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여당 "민주당처럼 장외 투쟁·단식으로 헌재 압박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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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탄핵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이 천막농성에 나선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처럼 장외투쟁이나 단식 같은 방법으로 헌법재판소를 압박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의원총회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회의 본령인 민생과 경제를 내팽개치고 오로지 장외 정치투쟁에 몰두하는 데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지도부는 기존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은 공식 회의를 중심으로 입장을 밝힐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부 의원이 헌재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는 걸 두고는 지도부가 이래라저래라 할 권한이 없다며 의원 각자의 소신에 따라 판단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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