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16일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아카데미' 1기 수료식 현장./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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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1일 '메타버스 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판교 메타버스 허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프로젝트 중심 실무교육으로 가상융합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청년 개발자·창작자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지원하는 전문인력 양성사업이다.
메타버스 아카데미 4기는 수도권(판교), 동북권(대구)에 이어 서남권(전주)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입학생들은 올 8월 초까지 언리얼·유니티·인공지능(AI)·백엔드·테크니컬아티스트(TA) 5개 전공교육과 공통교육, 융합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설재진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디지털콘텐츠과장은 "올해부터는 융합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을 올 8월 예정된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 의무적으로 출품한다"며 "메타·로블록스·퀄컴 등 글로벌 기업의 기술지원과 멘토링 등도 제공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메타버스 아카데미는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3년간 메타버스 인력 791명을 양성했으며, 이들은 과기정통부·서울시·천안시 등이 주최한 대회·공모전에서 28차례 수상했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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