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 |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2025년 화강 외식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외식 업소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업소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화강 일대 외식 업소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메뉴 개발·개선을 중심으로 경영관리, 홍보마케팅, 위생, 환경개선 등 업소가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외식 업소 경쟁력을 강화하고 화강 미식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11일 현재 철원군에 영업 신고를 한 뒤 김화읍 또는 갈말읍 지경리에서 정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또는 휴게음식점이다.
프랜차이즈와 다방, 편의점, 호프 형태 업소는 제외한다.
사업에 참여하려면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뒤 오는 17일까지 필요 서류를 준비해 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유통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이 지역 외식 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화강 일대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업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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