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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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13일 국내 인공지능 AI 전문가를 초청해 충청북도의 AI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도정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는 신동일 명지대 교수와 김명국 SKT 부사장, 이응세 마이크로소프트 부문장, 한세희 LG AI연구원 랩 장, 김필수 네이버클라우드 상무, 이랑혁 구르미 CEO, 이승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안흥준 소프트웨어산업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충북도의 AI 대전환 전략에 대한 분야별 자문과 함께 행정 혁신과 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도는 앞으로 충북 AI 중심 대전환 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도민을 대상으로 AI융합 정책발굴 해커톤대회 등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에서 AI 기술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도입 가능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충북 도정 전반에 대한 AI 기술 적용 방안과 신산업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겠다"며 "도정의 AI 대전환 속도와 파급력을 더욱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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