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경.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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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양상인 기자 = 대전교육청은 12월 말까지 3~5세 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산이·들이코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매월 2차례(둘째주·넷째주) 진행되며 유아교육유치원 교육과정과 연계된 36종의 놀이 콘텐츠가 제공된다.

시 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키우고 가족이 함께 체험 활동에 참여해 유대감을 높이며 긍정적인 가족 놀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 가족은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매달 1일 신청하면 된다.

장지현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모님들의 자녀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ysaint8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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