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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택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2024년 수상자 야마모토 리켄이 건축가 나카 도시하루와 함께 쓴 책. 핵가족 중심의 ‘1가구 1주택’이라는 개념이 사회적 고립과 이웃 간 단절을 부추겼다면서 새로운 공동체적 주거 모델을 제안한다. 안그라픽스. 2만3000원
우리가 다른 삶에서 배울 수 있다면
전위무용가 홍신자, 그의 남편이자 한국학 박사인 베르너 사세, 소설가 김혜나가 인도 북부의 공동체 마을 오로빌에서 만나 나눈 대화를 엮은 책. 삶과 사랑, 사랑과 관계에 대한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세계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여정을 담았다. 판미동. 1만8000원
엄마가 되는 과정에서 ‘1인용’이었던 몸을 자신의 아이와 나눠 쓰는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책. 과학책 전문 저술가인 저자는 임신과 출산의 생물학적, 진화론적, 의학적, 철학적 문제와 그 의미를 심층적으로 따져 묻는다. 이은희 지음. 사이언스북스. 2만2000원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JTBC <앵커브리핑> 등 23년 동안 시사 프로그램 원고를 써온 저자의 책. 저자는 글감을 찾고, 사람을 만나고, 질문을 던지는 과정에서 글쓰기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세상에 대한 탐구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힌다. 김현정 지음. 흐름출판. 18000원
당신이 몰랐던 네 바퀴에 숨겨진 이야기
자동차는 인간이 만든 최고의 도구 중 하나다. 현직 기자인 저자는 바퀴의 발명 후 산업혁명과 자동차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제1차 세계대전과 2차 세계대전, 국민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이야기’를 역사 속 사건과 연결지어 풀었다. 지정용 지음. 명인문화사. 19500원
▶ 계엄, 시작과 끝은? 윤석열 ‘내란 사건’ 일지 완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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