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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관광문화예술대학의 전공별 QS 세계대학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영산대학교는 호스피텔러티&레저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세계 46위’를 차지했고, 퍼포밍 아츠 분야에서 세계 101~150위권에 안착했다.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지난 12일 ‘2025 QS 세계대학 전공분야별 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5)’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영산대는 호스피텔러티&레저 매니지먼트(Hospitality&Leisure Management, 호텔·관광·레저) 분야에서 세계 46위, 전국 3위, 비수도권 1위에 랭크됐다. 세계 순위 50위권에는 처음으로 진입했으며, 전국에서는 세종대, 경희대에 이은 전국 3위의 성적이다. 서울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1위에 해당한다. 이 분야 지난해 영산대의 세계 순위는 101~150위권이었다.
뿐만 아니라 영산대는 퍼포밍 아츠(Performing Art, 공연예술) 분야에서도 글로벌 순위 101~150위권에 처음으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 분야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양대, 서울대, 성신여대에 이어 연세대와 함께 영산대가 공동 101~150위에 랭크됐다.
특히 영산대는 올해부터 호텔관광대학과 아트&테크놀러지대학 등 2개 단과대학을 통합해 관광문화예술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지난해까지 호텔관광대학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교육성과를 달성했다. 국내 최다(最多)인 25명의 호텔 총지배인 배출(호텔관광학과), 동남권 최다 객실승무원 배출(항공관광학과), 국내 최초 세계조리사회연맹(WACS) 인증대학으로 세계대회 300여차례 수상 및 셰프오브더셰프(Chef of the Chefs·최고대상) 4명(조리예술학부) 배출 등이 대표적이다.
이번 결과에 따라 영산대의 글로벌 캠퍼스 체제 전략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QS 세계대학평가는 세계의 유학생들이 해외대학을 선택할 때 참고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또한 세계적인 명문대학들이 해외 대학과 파트너십을 맺을 때도 크게 작용한다.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교수와 재학생의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 QS 세계대학 전공별 순위가 대폭 상승하고 세계 순위에 새롭게 진입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대학의 듀얼 랭귀지 정책 등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들은 행복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고 국내 재학생들은 글로벌 우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글로벌 캠퍼스 체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인턴기자 park.sihyun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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