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1일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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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은에 따르면 한은 경제통계1국은 오는 21일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을 발표한다.
앞서 지난달 발표된 ‘1월 생산자물가지수 잠정치’에 따르면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6% 올랐다. 지난해 11월 상승 전환 이후 3개월 연속 오름세다. 작년 11월 0.1%, 12월 0.4%, 올해 1월 0.6% 등 상승폭도 커졌다. 특히 딸기와 감귤 등 농산물 및 신선식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많이 오르면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됐다.
다만 2월 들어서는 국제유가와 원·달러 환율이 전월 평균 비해 소폭 하향세를 보여 물가지수 오름폭이 꺾일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국내 수입물가도 다섯 달만에 하락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국내외 경기 동향이나 공공 요금 조정 여부에 따라 물가 방향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전년 동월 대비로 따지만 여전히 물가 수준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에 풀린 통화량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광의통화(M2)평잔(계절조정계열 기준)은 4183조 5000억원으로 전월대비 40조 5000억원(1.0%) 늘며 19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M2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을 나타내는 지표다.
주간 보도계획
△17일(월)
12:00 2025년 1월 통화 및 유동성
△18일(화)
14:00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한은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
14:00 한국은행-금융감독원 공동 기후금융 컨퍼런스 개최
△19일(수)
12:00 우리나라의 지식서비스 무역통계 편제 결과(2010~2024)
△20일(목)
12:00 2024년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현황
12:00 2025년 금융경제법 연구논문 현상 공모 실시
△21일(금)
6:00 2025년 2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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