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일)

    [날씨] 주말 남해안·제주 비…내일 눈비 그치고 꽃샘추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주말인 오늘, 날은 포근하지만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에 눈비가 내리고, 꽃샘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캐스터]

    오늘 남부를 중심으로 하늘이 흐린 가운데 남해안과 제주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늦은 밤부터는 경북남부동해안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제주에 최대 30㎜의 비가 내리겠고요.

    동해안에 최대 40㎜의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는데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낮은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론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모레까지 강원 산지에 많게는 30cm 이상의 눈이 예상되고요.

    경북북동산지에 최고 20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충북북부에 최고 10cm, 경기동부에도 3~8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곳곳으로 시간당 1~5cm로 강하게 눈이 퍼붓겠습니다.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이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날은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들면서, 내일 낮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 6도로 오늘보다 10도 안팎 기온이 내려가겠고요.

    다가오는 월요일 아침엔 영하 2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대설 #주말날씨 #포근 #폭설 #꽃샘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노수미(luxiumei88@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