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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6 (일)

[날씨] 비·눈, 강원산지 폭설‥반짝 추위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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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서울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추면서 4월 초중순 마냥 따뜻했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이렇게 야외활동을 만끽한 분들이 많이 계셨을 텐데요.

하지만 휴일인 내일은 날씨 상황이 급변하겠습니다.

당장 내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에서 비나 눈이 시작돼 차츰 전국으로 확대될 텐데요.

모레까지 강원 산간에 최대 30cm 이상, 중부 내륙에도 3에서 8cm 안팎의 큰 눈이 예상되고요.

서울에는 1cm 남짓 눈이 예보됐습니다.

덩달아 반짝 추위에도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차츰 찬 바람이 불면서 내일 서울의 낮 기온 6도, 전주 7도로 오늘보다 10도 안팎 씩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비나 눈이 내리겠고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취약 시간대인 밤부터 새벽 사이 내륙과 산지에선 시간당 1에서 3cm의 강한 눈이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과 대구 5도로 오늘보다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 6도, 대구가 10도 선에 머물겠습니다.

눈과 비는 모레 새벽부터 잦아들겠지만 화요일 전국에 또다시 강수가 예상되고요.

월요일 아침 서울이 영하 1도, 수요일엔 영하 3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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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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