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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다목적 전투기 사업에 착수한 필리핀은 중형 전투기 구매를 추진 중입니다. 스웨덴 사브의 그리펜,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 대한민국 항공우주산업의 KF-21이 후보로 거론됐는데요. 한국의 KF-21이 타 전투기에 비해 어떤 우위를 점하고 있는지, 필리핀 시장을 뚫을 수 있을 것인지 박수찬 국방부 출입기자와 얘기를 나눠봤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진행=박수찬 기자, 제작=윤성연・임성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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